또 하나의 시선 2009. 3. 7. 20:31

+:*:레:이:스:*:+


레이스,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특히 소매나 칼라에), 레이스 달린 치마, 레이스 달린 조끼, 레이스 달린 모자, 레이스 달린 양말, 레이스 박은 손수건, 레이스 달린 잠옷, 레이스장갑, 레이스 달린 가방, 레이스 달린 바지, 레이스 달린 넥타이, 레이스 달린 파우치, 레이스머리띠, 레이스 리본, 레이스로 꾸민 액자, 레이스로 짠 식탁보, 레이스달린 브래지어, 레이스 달린 우산, 레이스로 장식한 구두, 레이스 달린 부채, 레이스로 짠 스카프나 숄, 레이스 달린 드레스, 레이스로 만든 베일(면사포), 레이스 달린 티셔츠, 레이스 달린 침구, 레이스로 만든 커튼, 레이스로 짠 안경집, 레이스로 만든 휴대폰집, 레이스 달린 필통, 레이스무늬가 들어간 책커버, 레이스로 만든 인형옷, 레이스 달린 아기옷, 레이스 달린 세례복, 레이스 달린 성가대옷, 레이스 달린 연미복, 레이스 달린 수트,
그밖에 레이스를 활용한 모든 것들..


* 레이스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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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5. 20:06

합의서 해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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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낮에게 2009. 3. 1. 00:16

단맛, Sweet




간혹 끌리는 맛 중엔 단맛이 있다.
정말 가끔씩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한 것들이 먹고 싶어진다.
평소엔 단맛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신체적 혹은 심리적으로 소진되어 있을 때
거의 무의식적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특별한 기분이 들때도 그렇다.
그렇게 맛보게 되는 단(달콤한) 맛은 내게 확실한 위안이자 기쁨이다. 
(한동안 다크초콜릿만 먹다가 요즘은 아몬드나 밀크초콜릿이 더 좋고
심지어 스카치캔디도 종종 찾는다)
 

 
*
오늘 아침 겸 점심에 사과조림 샌드위치를 해먹었다.
사과 1개를 깍아서 잘게 썬 다음 후라이팬에 황(흑)설탕과 물 게피를 넣고 끓이다가
썰어놓은 사과를 넣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졸인다. 사과빛깔이 브라운톤으로 변하고 
끈적일때까지 졸인다.  설탕과 게피, 사과향이 섞여서 시나몬향이 나기 시작한다.
졸여진 사과를 따뜻하게 구어진 토스트위에 듬뿍 올리고 그 위에 토스트 한 쪽을 얹으면
맛좋고 향기좋은 애플시나몬 샌드위치가 완성!

그렇게 한 조각 먹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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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필름 2009. 2. 25. 00:13

그동안 본 영화들 정리나 해보자



 
2009년 1-2월 사이에 본 영화들이다.


 
트와일라잇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워낭소리 


어톤먼트 (멀고도 긴 속죄의 길. 실제로 본 것과 봤다고 믿어버린 것의 차이!)
인 불룸
미스리틀 선샤인(올리버의 춤을 할아버지가 보셨다면 ^^*)
님스 아일랜드(미스리틀 선샤인, 아비 게일이 꽤 자랐더군 ^^)
야곱의 사다리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중 이런게 있었다니! 강추)
달콤한 인생
찰리와 초콜릿공장
원스 (다운받아 보고 소장품으로 보존)
스타워즈(에피소드1 2 3 )
매트릭스(1. 2. 3 ) (이제서야 매트릭스가  제대로 보이는 듯)
복수는 나의 것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멋진 하루 (최근에 본 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을.. )
미저리 (대부의 첫째아들 소니가 미저리의 작가였다니)
여인의 향기(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단역시절의 재발견! )
88분
굿 윌 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이젠 어쩔 수 없이 카르페 디엠!)
울학교 이티 (무료 티켓으로 별기대없이 본 영화치곤 건진게 많네)
레지던트 이블 (좀비들은 이 영화 따라갈 게 없는듯)
미션
늑대의 후예들(이제는 잊혀지고 말 할 수 없는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들)
사랑은 타이밍(샤방샤방 가볍게가면서 충분히 가슴을 열게 만드는)
상성(상처받은 도시) 
아메리칸 히스토리 X (에드워드 펄롱이라는 배우를 각인시킨)
비커밍 제인
노라 (이완 맥그리거의 제임스 조이스! 19금)
돌이킬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잔인함의 극치, 중간 중간 끊어가면서 볼 수 있었던)
씨클로
오래된 정원
세컨핸드 라이온스
길버트 그레이프
도니 브래스코 (마피아로 검색하는 도중 도니 브래스코라는 위장취업한 FBI요원을 만나다)
데스티네이션 
오픈 유어 아이즈

스트레인저(그 시대에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니!! 역시 미스터 히치콕)
몬스터(너무나 가슴 아프고 너무나 쓰라린, 샤를리즈 테론 소름끼친다)
마네킨
시민케인(케인이 죽으면서 남긴 마지막 말, 로즈 버드가 무엇인지 아는지?)
방콕힐튼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말해서 무엇하리. 5년뒤 10년뒤에도 다시 볼텐데.. )
이터널 선샤인
대부(1.2.3 ) 
더티댄싱
파 프롬 헤븐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나의 장미빛 인생
러브레터
머더 인 마인드
이브의 모든것(쇼 비지니스세계를 통해 본 아메리카의 비극)
훌라걸스 (일본 탄광촌 여인들의 인간승리)
도쿄타워 (오다기리 죠와 키키 키린의 도쿄타워)
어웨이크
리턴
라빠르망
파리, 텍사스(여전히 내게는 유효한것들, 라이쿠더, 제인과 트레비스, 텍사스의 로드)
아메리칸 파이
귀를 기울이면
연애소설
스노우보더
붉은다리 아래 따뜻한 물

등등..




*
윗 목록중에서 개봉관에서 관람한 건 <워낭소리> 한 편이다.
붉은색으로 칠한 목록은 예전에 본 영화를 다시 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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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과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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