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음악들 2009. 8. 12. 00:53

바통이어받기- 음악적 취향 5문 5답


우연님댁에 놀러갔다가 '음악적 취향' 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트를 재미나게 읽어내려갔었죠.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의 특별한 기억까지 매우 흐믓해하면서 읽다가 갑자기 바통을 이어받을 분 하면서 저를 지목하시기에 이게 왠일? 했습니다. (^^;;) 그러고보면 예전에 엠블에 있을때 이렇게 무슨무슨 문답30개니 20개니 하는 놀이를 바톤 터치하면서 올리곤 했었잖아요. 괜히 그때의 기억도 나고  내 음악적 취향은 뭐래? 진단도 함 해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제 음악적 취향은 완전 잡식성인 것 같아요.

예전엔 엠피쓰리로 음악도 많이 듣곤 했는데 귀가 아프고 나선(한동안 이명현상때문에 꽤 고생했었고 지금도 좀 조심해야 하기에) 그냥 스피커로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양적으로 음악을 많이 듣게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녁 늦은 시간 블로깅이나 인터넷하면서 듣는 음악들이 하루의 위안이 되는 때가 많아요.



자... 그럼 이제부터 우연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나의 음악적 취향 5문 5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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