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낮에게 2009. 7. 15. 00:19

폰 을 바 꾸 다



새로운 폰 모델이 출시 될때마다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려니 했고
지금 사용하는 폰을 앞으로도 1-2년은 족히 쓸 수 있으리라 장담했다.
3G폰이 머냐? 난 2G폰으로 가련다 했었다.
그런데 그게.. 핑게겸 이유는 버튼고장이다.
확인버튼뿐만 아니라 문자버튼까지 아예 (총체적으로) 작정하고 말을 안 듣는다.
(무슨 파업하는것도 아니고;;;)

이걸 바꿔야하나? 했었는데 마침 괜찮은 행사가 있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공짜폰(사실 공짜가 어디 있으랴만은)이고 약정은 2년,
기존 폰 해제하고 신규가입이라 가입비 3만원
그외 조건은 3개월 표준요금에 부가서비스비 몇천원.
3개월후엔 부가서비스비용 제외되고 요금도 자유롭게 선택가능.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어서.  (뭐 더 좋은 조건도 있겠지만도)
점심먹고 사무실 옆동네 슬슬 마실다니다 얼핏 눈에 띈 L콤 대리점에서
행사 팜플렛보고 들어가 몇가지 물어본 뒤 바로 그자리에서 바꿔버렸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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